사회이재인

인천서 담벼락·주차된 차량 들이받은 SUV‥음주운전으로 확인

입력 | 2026-02-10 11:16   수정 | 2026-02-10 11:17
인천에서 차량을 몰다 아파트 인근 담벼락과 다른 차량들을 잇달아 들이받은 운전자가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오늘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지난 3일 새벽 0시쯤 인천 계양구 계산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SUV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아파트 담장과 근처에 주차된 차량 3대 등이 파손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측정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조만간 불러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