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어제(26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중구 북창동 먹자골목의 한 2층짜리 상가 건물에 있던 식당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상가 안의 손님과 종업원 등 30여 명이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다만 화재 진압으로 숭례문에서 시청 방향 한 개 차로가 한때 통제되며 퇴근길 교통 체증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지어진 지 약 90년 된 건물인 만큼 붕괴 위험 등이 있다고 판단해 조심스럽게 진화작업을 했다″며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