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솔잎

마약했다 복역하고도 정신 못 차린 딸‥또 손댔다 가족 신고로 검거

입력 | 2026-03-10 16:27   수정 | 2026-03-10 16:27
마약 투약 혐의로 복역한 20대 여성이 출소 8개월 만에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했다 가족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제 오전 9시 반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딸이 마약으로 복역한 뒤 출소했는데 집에서 또 마약을 한 것 같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에서 20대 여성을 검거해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을 확인했습니다.

이 여성은 텔레그램을 통해 구매한 필로폰을 당일 오전 경춘선 마석역 역사 화장실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여성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년여 동안 복역한 뒤 지난해 7월 출소했는데, 또 다른 마약 사건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