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지
′공천 헌금′ 수수 등 각종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오늘 오전 9시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세 번째로 출석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어떤 부분을 소명할 계획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조사 잘 받겠다″라고 짧게 답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김 의원은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비롯해 차남의 숭실대 편입 개입과 취업 특혜, 배우자 관련 수사 무마 시도 등 모두 13가지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틀 연속 김 의원을 불러 조사한 경찰은 오늘 3차 조사에서 그동안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해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