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정훈

정교유착 합수본, '통일교 로비 의혹' 산하 단체 원장 참고인 소환

입력 | 2026-03-12 16:51   수정 | 2026-03-12 16:51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통일교 산하단체인 천심원 원장에 대한 대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합수본은 오늘 오후 2시부터 통일교 천심원장 이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심원은 통일교 산하 수련원을 총괄하는 기구로, 통일교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자금줄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윤 전 본부장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임종선 전 의원, 미래통합당 김규환 전 의원 등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건넸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합수본은 이 원장을 상대로 통일교의 여야 국회의원 로비 의혹과 관련한 자금 흐름 전반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