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흥준

전 연인 차량에 위치추적장치 달아 스토킹한 40대 남성 체포

입력 | 2026-04-23 10:53   수정 | 2026-04-23 10:57
경기 시흥경찰서는 전 연인의 차량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해 스토킹한 혐의로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남성은 그제 밤 10시 반쯤 전 연인 주거지를 찾아가 초인종을 수차례 누르고 장시간 머물면서 주차장에 있던 여성 차량의 하부에 위치추적장치를 몰래 부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 도중 수상한 기기가 휴대전화에 무선으로 연결됐다′는 여성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에서 위치추적장치를 발견했으며, CCTV 분석 등을 통해 부착 경위를 확인하고 오늘 새벽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에 대해 접근금지와 전자발찌 부착 등 잠정조치를 신청했으며, 자세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