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흥준

경찰 "'의왕 아파트 화재' 남편이 아내 살해 후 투신"

입력 | 2026-05-11 12:08   수정 | 2026-05-11 14:08
경기 의왕 아파트 화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불이 난 세대에 살던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고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의왕 아파트 화재로 숨진 여성이 자창에 의해 숨진 것으로 확인되며, 화재는 인위적인 가스 폭발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 의왕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 남편이 추락해 숨지고 세대 내 화장실에서 50대 아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화재를 남편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