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윤선
검찰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김어준 씨에게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북부지법 형사14단독 심리로 열린 김 씨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6개월간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와 라디오 방송에서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돈을 줬다고 거짓말하라′고 종용했다는 취지로 여러 차례 말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022년 이 전 기사의 고소로 수사에 나섰으나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김 씨를 검찰에 넘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검찰로부터 다시 수사하라는 요구를 받은 뒤 사건을 검찰로 넘겼고, 검찰은 지난 2024년 김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