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정숙

'고수익 보장' 투자 사기 주식리딩방 수거책 2명 구속

입력 | 2026-06-10 11:26   수정 | 2026-06-10 11:27
경기 고양경찰서는 주식투자 리딩방 조직에서 수거책을 맡아 피해자로부터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일당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는 주식리딩방 허위 홍보에 속은 피해자 2명으로부터 5억 7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 등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위조된 증권사 직원 신분증을 보여주고, 가짜 출자증명서까지 만들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할 당시 현장에서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금 160돈과 현금 1천만 원, 수표 1억 4천 7백만 원 등을 압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부터 약 5개월 동안 리딩방 조직과 공모해 범죄 수익금을 세탁한 조직원 6명과 현금 수거책 9명 등 모두 15명을 붙잡아 이 중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