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병화

"미국, 베네수엘라와 원유 수출방안 논의"‥석유 제재 해제 수순 전망

입력 | 2026-01-07 07:17   수정 | 2026-01-07 07:17
미국과 베네수엘라 당국자들이 베네수엘라 원유를 미국 정유사들에 수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6일 정부와 산업계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재건 의지를 밝힌 가운데, 미국의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입 재제 조치도 해제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집권 뒤 미국과 유럽 에너지 기업들의 베네수엘라 내 사업 허가를 취소하거나 베네수엘라와 석유를 거래하는 국가에 고율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경고하는 식으로 베네수엘라 정권을 압박해왔습니다.

지난달에는 베네수엘라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제재 대상 유조선의 출입을 전면 봉쇄하도록 지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