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현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들을 대거 초청해 비공개 리셉션을 가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각으로 예정보다 1시간 반 가량 늦게 시작한 이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향한 독재자 비판에 대해 ″때로는 독재자가 필요하기도 하다″며 논란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통치 스타일은 전적으로 상식에 기반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독재자 발언에 웃으면서 당혹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00여 명의 주요 기업인을 만났으며, 팀 쿡 애플 CEO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도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