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통상본부장, 미국 정부·의회 접촉‥'관세 인상 저지' 총력

입력 | 2026-02-01 04:39   수정 | 2026-02-01 07:36
미국을 방문 중인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 정부 당국자와 연방 의회,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 본부장은 전날 새벽 워싱턴DC에 도착해 이들과 다방면으로 접촉했고, 현지시간 1일에도 접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 트럼프 정부의 최고위급 핵심 인사와 면담하고 귀국한 데 이어 여 본부장은 김 장관보다 접촉면을 더 넓혀 다양한 인사들과 만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 본부장은 다음 주 초반까지 미국에 머물면서 한국 국회의 정치 상황, 입법 절차 등이 미국과 다른 점을 두루 설명하면서 미국 정부와 정치권의 오해를 불식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