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현주

트럼프 이란 공격, 26일 미국·이란 회담 마지막 고비

입력 | 2026-02-24 11:04   수정 | 2026-02-24 11:04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현지시간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이란과의 협상이 사실상 마지막 고비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현지시간 23일 소식통을 인용해 26일 회담이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 여부 결정을 앞둔 최종 협상으로 여겨진다고 전했습니다.

가디언은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압박을 가하기 위해 제한적인 공습을 우선 검토하고, 그럼에도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으면 정권 교체를 겨냥한 대규모 공격까지 감행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번 협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친구 사이인 스티브 윗코프 특사가 주도할 예정이며, 이란이 핵 협상에서 시간을 끌고 있는지에 대한 두 사람의 평가가 트럼프 대통령의 공습 결정을 좌우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