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현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한 지 4년째 되는 날을 하루 앞두고,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폭발 장치를 터뜨려 이 남성과 경찰관 1명이 숨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새벽 모스크바 북부 사비올롭스키 기차역 인근에서 한 남성이 교통경찰 차량에 접근해 폭발 장치를 터뜨렸습니다.
이 사고로 범인과 경찰관 1명이 숨졌고, 다른 경찰관 2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며, 범인의 신원이나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