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오상연

호르무즈 화재 선박서 '파공'은 안 보여‥정밀조사 필요

입력 | 2026-05-06 13:37   수정 | 2026-05-06 13:37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화재 사고가 발생한 국내 해운사 소속 벌크 화물선 HMM 나무호에서는 군사적 공격으로 의심할 수 있는 파공이 6일 현재 기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보고가 접수됐지만 폭발음도 일부 선원의 증언에 따른 것으로, 정부에서는 폭발 여부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두바이 현지 한국선급 지부 인력과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소속 조사관, 소방청 감식 전문가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은 나무호가 인근 두바이항에 예인되면 현장감식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 소속 기관인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현장에 파견할 조직 구성 작업에 들어갔으며 소방청 등 관련 기관과 국내에서 사전 작업을 거친 뒤 현지로 출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