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드론 공격을 규탄하며 아랍에미리트와의 연대를 나타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현지시간 17일 성명을 통해 이번 드론 공격이 ″역내 안보와 안정에 대한 위협″이라며 원전 공격을 규탄했습니다.
또 ″아랍에미리트의 주권·안보·영토 보전을 위한 모든 조치를 지지할 것″이라면서 연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날 바라카 원전은 드론 1대의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지만 아랍에미리트 당국은 드론 공격의 주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사우디의 연대 성명은 아랍에미리트의 석유수출국기구, OPEC 탈퇴로 양국 관계가 악화한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