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성원

美당국자 "호르무즈 개방·이란 농축 우라늄 폐기 원칙적 합의"

입력 | 2026-05-25 05:33   수정 | 2026-05-25 05:34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이란이 보유한 고농축 우라늄을 폐기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4일 이 당국자는 미국과 이란이 공식 합의에 서명한 것은 아니고 이날 중으로 서명될 가능성도 작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 해제를 포함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는 데는 양측이 공감을 이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란의 핵무기 보유 금지와 관련해 미국이 중대 쟁점으로 여겨온 사안들은 ′추후 협상′으로 밀릴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양측의 합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 며칠이 걸릴 수 있다고 이 당국자는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