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성원

이란 최고지도자 "전쟁서 패한 적들이 이란 분열 시도"

입력 | 2026-06-04 18:59   수정 | 2026-06-04 19:00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군사적으로 실패하자 이란을 분열시키려 한다며 내부 단결을 촉구했습니다.

하메네이는 현지시간 4일 첫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의 37주기를 맞아 발표한 추모사에서 ″사악한 적들은 군에 있는 우리의 용감한 자녀들과의 대결에서 패해 굴욕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적이 사용하는 주된 도구는 의심, 절망, 공포, 불신, 그리고 분열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라며 ″이런 악의적 의도에 맞서기 위해 모두 굳건한 의지와 통찰을 바탕으로 결속, 상호 신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