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아파치 헬기가 추락한 사건과 관련해 이란을 향해 자위권 차원에서 공격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고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미 동부시간 오늘 오후 5시부터 이란에 대한 자위적 성격의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이 ″어제 미 육군 아파치 헬리콥터가 격추된 것에 대한 대응″이라면서 ″이번 작전은 정당화될 수 없는 이란의 공격 행위에 대한 비례적 대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란 언론들은 반다르 아바스 등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란의 한 군 소식통은 국영 매체를 통해 미국이 아파치 헬기 추락을 구실로 적대행위를 다시 시작하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