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오상연
미국 경제전문가 10명 가운데 7명가량은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9일, 경제전문가 1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2명이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현 수준인 3.50에서 3.75%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전쟁에 따른 물가 불안이 이어지면서 금리 동결 전망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예상한 전문가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경제전문가 다수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통화 완화 기조를 철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1년 전보다 4.2% 올라, 3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