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던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휘발유 가격 하락에 힘입어 개선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미시간대는 경기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6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48.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최저 수준이었던 5월 확정치 44.8에서 4.1 포인트 오른 수치이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46.0도 웃돌았습니다.
지난달 미 소비자심리는 1952년 조사 시작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휘발유 가격 하락이 가계 부담을 일부 덜어준 것이 소비 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