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큰 피해를 본 아랍에미리트가 이 해협을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니 알제유디 아랍에미리트 대외무역장관은 현지시간 17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 여부와 관계없이 이 해협에 대한 의존도를 ′제로′로 만드는 계획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 바깥쪽 오만 만 연안의 항구를 확장·신설하고, 이들 항구로 직접 연결하는 송유관·철도·도로망 건설에도 대규모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