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미국 5월 소매판매 0.9%↑‥전망치 크게 웃돌아

입력 | 2026-06-17 23:08   수정 | 2026-06-17 23:09
미국의 5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늘면서 휘발윳값 상승에도 미국 소비자들이 지출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미 상무부에 따르면 5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9%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 0.5%를 크게 웃돌았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6.9%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중동 전쟁 여파로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서 주유소 매출이 전월 대비 3.4% 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미 정부의 세금 환급금 효과가 더해지며 온라인 쇼핑과 자동차 및 부품도 1% 이상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로이터 통신은 물가 상승 부담을 상쇄해주던 세금 환급 효과가 줄면서 앞으로 증가세는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