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외교앵커: 강성구

일본, 노태우 대통령 취임 반응[김승한]

입력 | 1988-02-25   수정 | 198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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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태우 대통령 취임 반응]

● 앵커: 도쿄입니다.

제6공화국의 출범을 지켜본 일본 국민들과 언론들은 앞으로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를 실현한다는 다짐과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오늘 오전 일본의 NHK, 후지, 니혼, 아사히 등 4개 텔레비전은 서울에 노태우 신 대통령 취임식을 동시 중계로 일본 전국에 방영할 만큼 지대한 관심을 쏟았습니다.

● 아 베(간사장): 노태우 대통령 시대에 일본 정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한국과 일본의 긴밀한 관계, 진정한 이웃나라로 확고한 우정관계를 다지고 싶다.

● 기자: 오부이 관방 장관은 평화적인 정권이양이 실현된 것은 역사적인 일로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김승한입니다.

(김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