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앵커: 강성구
입시 체력 검사 제도 개선안[최명길]
입력 | 1988-05-06 수정 | 198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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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체력 검사 제도 개선안]
● 앵커: 형식적인 검사로 평가의 의미가 없다는 말을 들어왔던 입시 체력검사제도가 내년부터 달라지게 됐습니다.
최명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내년부터 고입과 대입 체력검사제도가 현재 지역공동관리방식에서 학교장책임관리로 바뀝니다.
또한 만점 환산기준도 중고등학교 모두 12점씩 올려서 고교입시용은 현행 72점에서 84점으로 대학입시용은 66점에서 78점으로 각각 상향조정됩니다.
체육부는 현행 체력검사제도가 형식적으로 운영돼 검사의 실효성이 적다는 여론에 따라 체력검사제도 개선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문교부 등 관계위원과 협의해온 끝에오늘 학교장책임관리를 주내용으로 하는 개선안을 확정하고 내일 시도교육위원회를 통해 예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응시자에게 주어지는 기본점수는 현행대로 15점을 주되 결시자에 대해서는 0점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검사종목은 현행대로 100M 달리기 등 6종목으로 하고 절대평가방식도 바꾸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편 올해 체력검사는 오는 8월22일까지 원서를 접수해서 9월1일부터 10일까지 각 시도교육위원회별로 실시됩니다.
MBC뉴스 최명길입니다.
(최명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