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강성구,백지연

미스코리아 진 장윤정양 미스유니버스선발대회서 2위[유기철]

입력 | 1988-05-24   수정 | 198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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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장윤정양 미스유니버스선발대회서 2위]

● 앵커: 지난해 미스코리아 진 장윤정 양이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2위에 입상했습니다.

유기철 기자입니다.

● 기자: 세계 63개 나라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10명을 뽑는 본선을 거쳐 5명이 겨루는 최종결승까지 진출, 태국 대표와 경쟁을 벌였으나 마지막 순간에 2위로 확정되었습니다.

● 장윤정(미스유니버스 2위): 이때 올림픽 때 사람들도 생각하기를 굉장히 좋은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만약 기회가 된다면 사회자님 그리고 심사위원님 그리고 여기 모인 사람들을 모두 초대하고 싶구요.

그 다음에 초대하신 이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제가 대접하겠습니다.

● 기자: 한국대표가 미스유니버스 본상을 받게 된 것은 지난 63년 5위에 오른 김명자 양에 이어 두번째로 이번 대회에서는 여성다운 매력과 지성이 중시돼 상위에 입상한 5명 가운데 4명이 동양권 출신이여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MBC뉴스 유기철입니다.

(유기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