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강성구,백지연

서울올림픽 역도경기장서 미스서울올림픽 선발대회[강성구]

입력 | 1988-06-02   수정 | 198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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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역도경기장서 미스서울올림픽 선발대회]

● 앵커: 오늘 서울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는 올림픽 참가국의 표지판을 들고 입장할 미스서울올림픽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천백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7: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176명의 미스서울올림픽들은 앞으로 걸음걸이와 각국의 기초 언어교육을 거쳐서 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 때 피켓걸로 참여하게 됩니다.

또 이번 미스서울올림픽대회에 참가한 천백여명 중에는 우리나라 표지판을 들고 싶다는 사람이 30%가 넘었고 중동과 소련, 유고 등 동부공산국가를 희망한 사람들도 의외로 많아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강성구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