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이들 학생들은 대부분 졸업을 앞둔 3학년이거나 4학년 학생들로 취직 시허에 필요한 영어와 상식 등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 손영환(경영학과 4년): 하반기 취직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영어하고 전공 위주로 공부를 하고 있고, 주로 아침 8시 이전에 왔다가 10시쯤 집에 가고 있습니다.
● 윤선경(영어교육학과 3년): 사회가 영어를 굉장히 필요로 하고 있고, 제가 가려고 하는 방향도 영어를 원하는 것 같아서 준비를 조금 하고 있어요.
● 기자: 학교 측은 밤 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저녁 7시 이후에도 구내식당을 열고 있으며, 일부 대학에서는 밤 10시 이후 집에 돌아가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스쿨버스를 운행하기도 합니다.
이 같이 방학기간동안 예전과 같이 향학율이 높은 것은, 계속되는 노사분규로 인한 높은 임금과, 올림픽 대회 이후 경기 불투명 등의 이유로, 각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작년과 비슷하게 잡거나 줄여 잡고 있어서, 취업문이 상대적으로 좁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