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지난 6월 30일 이라크 공군계의 공습으로 13명의 근로자가 사망한 이란 캉간 대림 건설 현장의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전 8시 30분 이라크 전투기 2대가 또 다시 공습을 감행해서 폭탄 4발을 투하했으나 우리 측 근로자들은 모두 대피해서 익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폭격 당시 현장에 있던 대림 직원 14명과 근로자 14명은 현장에서 50km떨어진 장소로 철수했는데 이란 주재의 한국 대사관은 이들 전원을 테헤란으로 철수하도록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