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강성구,백지연

경찰, 신촌 우리마당 피습사건 재수사[백지연]

입력 | 1988-09-28   수정 | 198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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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촌 우리마당 피습사건 재수사]

● 앵커: 경찰은 지난달 17일에 발생한 신촌 우리마당 피습사건에 대해 서울시경에 전담반을 편성해서 전면 재수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최근 각 언론사에는 오부장 테러사건의 제보자임을 자처하는 사람으로부터 우리마당 사건에도 모 기관이 관련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의 제보가 잇따라 걸려왔었습니다.

그러나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제보에 나타난 범행 용의자들은 모두 가공인물이며 제보 내용 자체가 허위인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