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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성구,백지연
장애자올림픽 경기 종합[김병훈]
입력 | 1988-10-17 수정 | 198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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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올림픽 경기 종합]
● 앵커: 11개 종목의 경기가 벌어진 장애자 올림픽 이틀째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7개를 추가했습니다.
김병훈 기자입니다.
● 기자: 잠실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육상 100m 달리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4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먼저 절단및 기타 장애 엘투 급에 백민애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뇌성마비 씨 에이급에 손훈과, 척수장애 4등급에 유이상, 척수장애 5,6등급에 이봉호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펜싱 경기에서는 척수장애 1,2,3등급에 최익주 선수가 우승했으며 탁구 척수장애 에이급에 강성훈, 이혜곤 선수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 수영에서는 뇌성마비 씨 6등급에 배영 200m 경기에서 김종우 선수가 영애의 금메달리스트로 탄생했습니다.
한편 상무 체육관에서 계속된 좌식 배구경기에서 우리나라는 이집트를 3대 0 스트레이트로 완파하고 예선전적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 강덕찬 선수(정림회관): 어제는 우리가 기술적으로 뒤진 게 없었는데 너무 승부욕에 집착하다 보니까 게임에서 흐름을 못 탄거 같다.
그런데 오늘은 이긴다는 것보다도 저쪽에 실력도 제대로 몰라서 최선을 다한다는 것, 그리고 투지 있게 공을 끝까지 보겠다는 그런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 기자: 이에 앞서 벌어진 입식 배구 예선 경기에서도 우리나라가 영국을 3대 0으로 누르고 역시 1승 1패를 맞게 했습니다.
MBC뉴스 김병훈입니다.
(김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