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앵커: 강성구,백지연

경기도내 골프장 건설 대폭 증가[백지연]

입력 | 1988-10-17   수정 | 198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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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골프장 건설 대폭 증가]

● 앵커: 골프장 건설 승인 업무가 작년 7월부터 교통부에서 시도로 이관된 이후 경기도에서는 현재 5개의 골프장이 건설 중에 있고 또 다른 7개 골프장이 승인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기도가 국회 교체위원회에 보고할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7월 이후 경기도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현재 건설 중인 골프장은 화성군 동탄면 산림 보존지역 80만평에 경우회가 36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설 중인 것을 비롯해 제일 동포 윤익성씨 건영 농산 대표 최무용씨와 이관식씨 그리고 한일개발 등 5개 재벌에서 모두 270만평의 산림 보존지역에 골프장을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용인 민속촌과 자연농원, 한일투자금융, 제일 동포 한진영씨와 백승관씨 등 7명이 산림보존지역 400여만 평에 18홀에서 27홀짜리 골프장 건설을 신청해 현재 경기도가 승인을 전제로 협의 검토 중인데 이렇게 될 경우 경기도내 골프장 수는 현재 20개에서 32개로 늘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