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전매 공사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잎담배 수매가를 최대한 인상해서 양담배 수입개방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농가를 충분히 보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방 감사소식을 임대근 기자가 종합해 드립니다.
● 기자: 전매공사에 대한 재무위원회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양담배 수입 자유화에 따른 잎담배 경작 농가의 보호대책을 추궁했습니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양담배 수입 개방 전 잎담배 경작 농가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정부가 수매가를 결정하지도 않은 채 올 생산 잎담배를 수매하면서 작년 값에서 겨우 10% 인상한 값을 지불하고 있는 것은 올 잎담배 수매가를 10%밖에 올리지 않겠다는 속셈이냐고 따지고 수매가를 대폭 올려 생산 농가를 보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홍두표 전매 사장은 올 잎담배 수매가는 추곡 수매가가 결정되는 선에서 인상하겠다고 밝히고 10%이상 인상분은 나중에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국방위원회의 제주 해군 방어 사령부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국방부가 남제주군 무슬포 비행장 일대를 군사시설 보호지역으로 확대 지정함에 따라 국제관광도시의 환경 파괴가 우려 된다고 제고를 촉구하고 1948년 제주 4.3사건 당시 무고하게 숨진 양민들을 위해서 유령 탑을 건립할 용의는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한편 민주당의 허재홍 의원 등 농수산위원회 소속 의원 6명은 지난 83년 이후 부산항을 통해 수입된 소 827마리가 질병으로 인해 폐사 되 부산 송도 국립 동물 검역소 부지에 매장된 사실을 밝혀내고 오늘 오후 5시 부산에 도착 동물 검역소에서 폐사 원인 조사와 함께 현장 확인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