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추성춘,백지연

치안본부, 해직 경찰관 277명 복직 검토[추성춘]

입력 | 1988-11-28   수정 | 198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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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본부, 해직 경찰관 277명 복직 검토]

● 앵커: 치안본부는 오늘 지난 80년 공무원 숙정 때 강제해직된 경찰관은 모두 1,252명이며 이 가운데 277명에 대한 복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치안본부는 복직대상에서 제외된 975명은 이미 사망했거나 정년을 넘긴 취업불가능자가 365명이고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사람,132명, 현재 정부산하단체나 민간 기업에 근무하는 사람 400명 그리고 복직을 거부하는 78명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성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