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앵커: 추성춘,백지연

미국, LA의 새해 표정[김동진]

입력 | 1989-01-01   수정 | 198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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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의 새해 표정]

● 기자: 미국에서는 한국보다는 뒤늦게 바로 몇 시간 전에 밝아왔습니다.

뉴욕 타임스퀘어에는 30일 밤 자정 천만의 인파가 운집해서 시곗바늘이 자정에 이르기를 기다려서 큰 환호와 함께 축배를 들면서 가는 해와 오는 해를 축하했습니다.

한편 필라델피아를 비롯한 피닉스 등 동부와 서부의 각 도시에서는 새해를 맞는 호화로운 경축 퍼레이드가 벌어져서 인디언과 서구의 고유 전통의상 행렬이 시내 중심가를 메우기도 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동진 입니다.

(김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