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정부는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평양 인민 FM 방송의 내용과 주파수 설정 등을 종합해 본 결과 우리 측을 비방하는 정치 선전의 성격이 확실하게 드러났다고 분석하고 이를 전면 차단한다는 기본방침 아래 안기부와 체신부 등 관련부처끼리 기술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대협 의장 정명수 군 등부 학생 대표 2명은 오늘 오전 통일원을 방문해 평양축전에 전대협이 참가하겠다는 원칙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북한 측과의 서신교환을 통해 세부사항을 절충하고 필요하다면 학생회담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