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추성춘,백지연

부산일보 주최 제28기 최고위전서 조훈현 9단, 타이틀 방어[백지연]

입력 | 1989-01-26   수정 | 198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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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주최 제28기 최고위전서 조훈현 9단, 타이틀 방어]

● 앵커: 우리 바둑 사상 첫 번째 사제대결로 관심을 모은 부산일보 주최 제28기 최고위전 부아전기 제4국에서 조훈현 9단이 이창호 3단을 물리쳐 타이틀을 방어했습니다.

오늘 종로구 운당 여관에서 열린 대국에서 흙을 쥔 조훈현 9단은 이창호 3단의 세찬 공격에 밀려 고전을 펼친 끝에 종반전 2,3단의 완착을 틈타 반려 12집, 검을 제하고 6호 반을 이겼습니다.

(백지연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