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앵커: 추성춘,백지연
서울지검, 국제 직업사기단 구속[백지연]
입력 | 1989-02-20 수정 | 198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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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국제 직업사기단 2명 구속]
● 앵커: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은 오늘 미국 도축장에 기능공으로 취직시켜 주겠다고 속여 모두 19명으로부터 1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서울 동작구 대방동 346번지 43살 오창선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치안본부 외사수사대는 오늘 농민이나 도시 근로자들로부터 소개료 2,800여만 원을 받은 뒤 이들을 일본 내 공해 업소나 막노동 현장에 취업시켜온 일본인 54살 아마노 다가마사 씨를 직업안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백지연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