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앵커: 추성춘,백지연
부산 덕원공고 교사 23명 집단 사표 제출[백지연]
입력 | 1989-03-22 수정 | 198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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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덕원 공고 교사 23명 집단 사표 제출]
● 앵커: 부산시 중구 대청동에 있는 덕원 공업 고등학교 교사 23명은 평교사회 소속 교사들의 학내 문제 해결 운동에 반발해 오늘 재단 측에 집단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 교사 23명은 평교사회 교사들이 스스로 수업을 포기하고 학생을 선동하는 등 극한적인 투쟁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교사의 본분에 벗어난 것이라고 지적하고 교사의 양심을 걸고 교권 회복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지연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