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앵커: 손석희,이미영
조선 마지막 황태자비 이방자 여사 별세[손석희]
입력 | 1989-04-30 수정 | 198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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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마지막 황태자비 이방자 여사 별세]
●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조선왕조의 마지막 황태자비인 이방자 여사가 오늘 오전 9시 30분에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덕궁에 있는 낙선재에서 향년 88세를 일기로 영면했습니다.
이방자 여사는 지난 11일부터 폐렴증세를 보여서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는데 임종 직전에 생전에 기거하던 낙선재에 옮겨져서 오늘 숨을 거두었습니다.
(손석희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