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노태우대통령은 내일로 17번째를 맞는 세계환경의 날에 즈음해서 담화를 발표하고 환경문제는 오늘을 사는 모든 인류의 가장 절실한 과제의 하나가 됐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모든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집결되는 일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노태우대통령은 따라서 정부는 폐기물 정화시설과 하수처리장의 증설 그리고 환경감시제도와 기능강화 등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그러나 정부의 노력만으로 환경문제가 해결될 수 없는 만큼 국민각자가 자연보호와 환경보존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