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추성춘,백지연

대청댐 방류[추성춘]

입력 | 1989-07-27   수정 | 198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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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방류]

● 앵커: 김동완 보도위원 이었습니다.

대청댐이 상류지역의 집중호우로 오늘 낮 12시부터 수위조절에 들어가 초당 3천톤의 물을 방류함에 따라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연기 공주 논산 부여 익산 옥구 등 금강하류지역에 대해 공무원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비상태세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경북 강원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낙동강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후 2시 홍수주의보를 내렸으며 부산시와 경상북도는 하류저지대와 담성 고령왜관 등 7개지역 주민들에게 사전대피 등 홍수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 하고 있습니다.

(추성춘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