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추성춘,백지연

전국 지역별 인명 피해 상황[추성춘]

입력 | 1989-07-27   수정 | 198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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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인명 피해 상황]

● 앵커: 지난 24일 밤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이 시간 현재 전국에서 모두 11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5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지역별 인명피해를 보면 전남 광주지방에서 54명이 숨지고 25명이 실종돼 가장 큰 피해가 났으며 경남지방에서는 6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되는 등 전국에서 모두 66명이 숨지고 46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또 가옥 2천여 채가 파손되고 농경지 5만 5천ha가 물에 잠기는 등 모두 천34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추성춘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