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앵커: 추성춘,백지연
분당 신도시 시범 단지 내에 아파트 7500 세대 건설[장두연]
입력 | 1989-07-28 수정 | 1989-07-2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분당 신도시 시범 단지 내에 아파트 7500 세대 건설]
● 앵커: 분당 신도시 건설 시범 단지 안에 7500세대를 수용하는 아파트와 각종 공공시설이 들어섭니다.
장두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건설부는 분당 신도시 시범단지 내 23만 4천 평의 대지에 7500세대의 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오는 11월부터 분양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건설부는 약 3만 명이 거주할 시범단지 아파트의 규모를 전체의 절반은 중대형아파트로 하고 40%는 전형면적이 25.7평 이하인 국민주택 규모로 하며 나머지 10%는 18평 미만의 임대아파트로 지을 계획입니다.
또 시범단지 안에 국민학교 두개와 중 고등학교 한 개씩을 세우며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상가와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의 공공시설을 짓기로 했습니다.
건설부는 또 아파트와 각종 편의시설이 500미터 이내에 설치되도록 설계해서 주민들이 걸어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시범단지 중심의 남북으로 뻗는 넓이 30미터의 간선도로를 건설해 경기도 성남과 광주 수원 국도에 연결시키기로 했습니다.
건설부는 시범단지 아파트의 주민입주예정을 오는 91년 3월로 정하고 우수한 아파트를 짓기 위해 단지를 5개 공구로 나눠 건설업체간에 경쟁을 유도할 계획 입니다.
MBC 뉴스 장두현입니다.
(장두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