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추성춘

경찰, 영등포구청 가짜입주권 사기 부동산 브로커 검거 총력[추성춘]

입력 | 1989-08-19   수정 | 198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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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영등포구청 가짜입주권 사기 부동산 브로커 검거 총력]

● 앵커: 영등포 구청 가짜입주권 사기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오늘 박사원 씨의 동생 박창진 씨를 불러 조사한 결과박사원 씨의 부인이 부동산투기에서 빚을 지게 되자 부동산 브로커들의 유혹으로 남편을 끌어들였다는 진술을 받아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 사건의 주범이 박사원 씨를 배후에서 움직인 오월엽 여인 등 전문 부동산브로커 5, 6명인 것으로 심중을 굳히고 이들을 검거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추성춘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