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노동조합원들이 노사단체교섭과정에서의 이견으로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집단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이 여파로 MBC뉴스를 비롯한 방송프로그램제작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화방송 노사양측은 지난 7월 24일부터 오늘 새벽에 이르기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서 단체교섭을 벌여왔으나 보도국장과 편성국장의 직선제 또는 임명동의제를 포함한 10개 국장의 신임평가를 관철시키려는 노조 측의 주장과 인사권을 제한하는 투표행위는 반대한다는 회사 측의 주장이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문화방송 노사양측은 내일 다시 단체교섭에 들어가서 이 문제를 논의하게 됩니다.
노조원들의 단체휴가로 프로그램의 제작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문화방송은 노조원들의 단체휴가기간 중에도 최선을 다해 방송을 진행할 것이고 또 빠른 시일 안에 정상화되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8월 31일 MBC뉴스데스크 첫 소식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국회통일정책특별위원회는 오늘 여야 4당이 각각 마련한 통일방안을 놓고 첫 공청회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