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추성춘

인천지검 마약수사반, 청소년에 대마초 판 한약국 주인 구속[추성춘]

입력 | 1989-09-12   수정 | 198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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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마약수사반, 청소년에 대마초 판 한약국 주인 구속]

● 앵커: 인천지방 검찰청 마약수사반은 오늘 고등학생을 포함한 청소년들에게 대마초를 판 서울 동대문구 제기1동 경동 한약 상가 새 강원 당 한약국 주인 58살 김 경우 씨를 대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7월부터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흡연하고 있는 고등학교 학생을 포함한 청소년 등 20여 명에게 대마초 잎 가루와 씨앗을 빻아 만든 변비치료제를 흡연용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추성춘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