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앵커: 차인태,백지연

재벌등 69명 그린벨트내에 호화 별장 소유[백지연]

입력 | 1989-09-28   수정 | 198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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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등 69명 그린벨트 내에 호화 별장 소유]

● 앵커: 경기도가 국회건설위원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재벌그룹 회장 등 69명이 서울에 인접한 경기도 내 그린벨트에 별장을 소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가장 큰 별장 소유자는 정몽헌 씨로 남양주시 소재 3만 여 평의 땅에 89평의 별장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과 이회림 동양화약 사장, 또 이정림 대한 유화공업 회장, 김정우 풍한방직 회장, 그리고 구자원 럭키개발 사장 등도 그린벨트에 별장을 갖고 있습니다.

(백지연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