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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 관련 발언 주일 한국대사관에 항의

입력 | 2018-01-10 17:02   수정 | 2018-01-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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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오늘 일본의 사죄를 요구한 문재인 대통령의 위안부 합의 관련 발언에 대해 주일 한국대사관에 공식 항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의 가나스기 겐지 아시아대양주국장은 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일 정부간 위안부 합의에 대해 일본의 사죄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주일 한국대사관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