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김민욱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

입력 | 2018-01-17 17:19   수정 | 2018-01-17 17:1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우는 이른바 ′삼철′ 가운데 한 명인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최근 출간한 자신의 책 <세상을 바꾸는 언어> 북 콘서트 등의 행사를 위해 오늘(17일) 귀국했습니다.

양 전 비서관은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방선거에서 제가 직접 나설 일은 단언컨대 없다″며, ″다른 분들 선거도 도울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해, 직접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거나 ′삼철′ 중 하나로 경기도지사 출마 뜻을 밝힌 전해철 의원 선거 지원 등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